텐텐 배틀 온라인

텐텐 배틀 온라인은
"친구와 같이 즐길 수 있는 텐바이텐"을 모토로 제작한 온라인 퍼즐 게임입니다.

[제작 과정]

2019.08 제작 시작(광운대 참빛설계학기 프로젝트)
2019.09 프로토 타입(게임 틀) 완성
2019.10 알파 타입(DB, 네트워크)
2019.11 베타 완성(랭킹, 게임성 등)
2019.11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출시
2019.12 앱스토어 출시(0.7.0v)
2019.12 광운대 참빛설계학기 우수상 수상
2019.12 KB 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특별상 수상
2020.02 0.8.0v 업데이트
2020.03 0.8.1v 업데이트 (AI 봇)
2020.03 1.0.0v 업데이트

 

[게임 방법]

1) 이 게임의 목표는 두명의 플레이어가 각자의 턴동안 보드에 블록을 배치하며 상대방의 체력을 0이하로 만들어 승리하는 것입니다.
2) 가로/세로/대각선 줄을 채울 경우 블록 수만큼 상대방을 공격합니다.(대각선은 2배의 공격력을 갖습니다.)
3) 자신의 턴(25초)동안 놓지 못한 블록은 자신을 공격합니다.
4) 체력이 20이하가 될 시, RAGE상태로 바뀌며, 모든 공격의 공격력이 2배가 됩니다.(대각선 공격력 증가와 중복 불가능)

 

[참고한 게임]

1) 1010!

- 게임의 틀

2) 하스스톤

- 1vs1 멀티플레이 시스템
- UI 배치
- 랜덤 요소
- 턴제 플레이
- 감정 표현

3) 던전앤파이터

- 마지막 공격 시 슬로우 모션

4) 스케치퀴즈
- 방 목록(로비) 컨셉

5) 오목의달인
- 게임 종료 후 재대결과 나가기, 1vs1 턴제(특히 시간 UI), 레이팅 시스템

6) 철권 시리즈
- 불리한 상태에서의 역전(RAGE 시스템)

[후기]

한국전파진흥협회의 네트워크과정 교육이 끝난 후,
대학교 복학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학교에 자율학기제 과정이 신설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기서의 자율 학기제란 일정 학점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교에 의해 관리를 받고 금전적, 시간적(학점) 지원을 받는 제도이다.

교육이 끝난 직후였고, 내 힘으로만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자율학기제를 신청했다.

가장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내가 배운 것들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은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마침 부모님이 퍼즐게임인 1010!을 하고 계시는걸 보고
1010!을 하스스톤처럼 온라인 대전게임으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이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게 됐다.

개발 과정 중 정말 고마웠던 점은
지인들이 내 게임을 진지하게 테스트해줬다는 점.
학교 교직원 분이 서류작업을 잘 도와주셨다는 점.

대회 수상보다도 게임 그 자체로 인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레드 오션이 되어버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애매한 퀄리티 +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게임은 인기를 끌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오로지 내 실력과 아이디어로 게임을 제작하여 출시했다는 과정 자체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랭킹 / DB / 자동화 봇 / 타격감과 같은 게임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및 iOS 출시 / 게임 홍보 / 게임 광고 BM 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운로드]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YP.Battle10x10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ED%85%90%ED%85%90-%EB%B0%B0%ED%8B%80-%EC%98%A8%EB%9D%BC%EC%9D%B8/id1488725755
원스토어
https://onestore.co.kr/userpoc/game/view?pid=0000744366#